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송파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10월 18일, 올림픽공원 만남의광장에서 개최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송파복지박람회’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65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그리고 행복울타리 단체가 참여하여 지역 복지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고용·주거 △보건·의료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여성·보육 △사례관리 △지역자원 등 8개 분야에 걸쳐 총 42개의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주민들이 직접 복지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송파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따뜻한 빨래터’ 사업단을 소개하였고, 여러 자활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와 따뜻한 복지 실천 사례를 널리 알렸다.

특히, 송파지역자활센터의 이종수 실장은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파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역사회 내 자활사업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다시금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송파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자활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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